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가릉빈가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迦陵頻伽文圓瓦當, 가릉빈가문 원와당

  • 전시명칭

    가릉빈가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5.6cm, 두께 2.5cm

  • 소장품번호

    증 1980

  • 전시위치

    기증3

가릉빈가는 불교경전에 등장하는 상상의 새로,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을 하고 있으며, 극락정토에 산다고 한다. 이 수막새에 표현된 가릉빈가는 머리에 모자를 쓰고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있다. 가릉빈가의 활짝 편 날개와 길게 쭉 뻗은 다리 등에서 역동적인 미를 느낄 수 있다. 단단하게 구워진 회색 수막새로, 연꽃무늬가 돌려져 있는 주연부(周緣部)는 일부 깨어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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