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괴수면문 원와당, 怪獸面文圓瓦當, 鬼面文圓瓦當, 귀면문 원와당, 도깨비얼굴무늬

  • 전시명칭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신라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7.0cm, 두께 2.7cm

  • 소장품번호

    증 1849

  • 전시위치

    기증3

7세기 중엽 경에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이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안쪽에 짐승얼굴을 묘사했고 바깥쪽에는 연꽃무늬를 넣었다. 짐승얼굴은 눈썹 없이 간략하고 둥글게 표현된 눈, 힘을 주어 솟은 코, 크게 벌린 입 속에 이를 드러내며 살짝 웃음 짓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얼굴 부분에 경사지게 그은 나뭇결 흔적이 남아 있어 간결함과 함께 생동감이 느껴진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신라의 짐승얼굴기와는 통일신라에 이르러 더 많이 만들어졌고, 조형적인 면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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