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瓜形注子, 과형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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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참외모양 주전자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주전자
- 크기
전체높이 25.0cm, 뚜껑높이 7.6cm, 뚜껑지름 4.3cm, 높이 20.8cm, 입지름 5.5cm, 바닥지름 9.9cm
- 소장품번호
증 1158
- 전시위치
기증3
회청색을 띠는 경질토기로, 가는 모래알갱이가 약간 섞인 정선된 니질(泥質) 점토를 바탕흙으로 하여 만든 주전자이다. 몸통은 참외모양이며, 어깨 부분이 가장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바닥은 편평하다. 몸통에는 어깨에서 바닥에 이르는 긴 손잡이가 달려 있다. 뚜껑에는 보주모양의 꼭지가 달려 있다. 이 주전자는 청동으로 만든 주전자와 모양이 비슷하다. 고려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청자와 청동 용기 그리고 토기 등을 사용했는데, 그 중에서도 청동 병을 모방해서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