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동제 명문 접시
  • 다른명칭

    銅製銘文楪匙, 청동 작은 접시

  • 전시명칭

    화엄종 사찰 영통사靈通寺에서 사용한 공양물供養物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금속 - 동합금

  • 분류

    식생활 - 음식기 - 음식 - 접시

  • 크기

    높이 2.5cm, 지름 10cm

  • 소장품번호

    구 745

  • 전시위치

    고려2

영통사(靈通寺) 금당(金堂)에 바쳐진 청동 접시이다. 접시의 가장자리가 한 번 꺾여 단이 져 있고 그 아래쪽에 ″영통사금당주불전축성천등(靈通寺金堂主佛前祝聖千灯)″이라는 글자가 점 모양으로 찍혀 있다. 영통사는 1027년(고려 현종 18)에 개경 오관산 기슭에 지은 절로서, 유명한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 이곳에서 출가하였다. 영통사는 왕실에서 주관하는 재(齋)나 기신도량(忌晨道場)을 많이 행하고 왕이 직접 이곳에 행차·분향하는 일도 많았다. 인연이 있는 왕들의 진영(眞影)을 모신 진영각(眞影閣)을 두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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