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소치 허련필 괴석도
  • 다른명칭

    小痴許鍊筆怪石圖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종이

  • 작가

    허련(許鍊)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22.5cm, 가로 32.5cm

  • 소장품번호

    신수 13496

허련(許鍊;1808-1893)은 조선 말기의 화가로서 중국 당나라 남종화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왕유(王維)의 이름을 따서 허유(許維)라 개명할 정도로 남종화의 문기와 화경을 추구하였다. 괴석은 조선 전기부터 사군자나 산수화에 보조적으로 나오다가 18세기의 최북(崔北;1712-1786경), 임희지(林熙之;1765-?) 등에 의해서 점차 회화의 중심소재로 등장하게 된다. 우반부에는 먹만으로 한 덩어리의 괴석을 그렸는데 갈필로 거칠고 단단한 질감을 그려 내어 돌 자체의 상징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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