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木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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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베개 / 나무 베개
- 국적/시대
한국 - 일제강점
- 재질
나무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침구 - 침(베개)
- 크기
가로 16.8cm, 세로 10.5cm, 높이 7.9cm
- 소장품번호
신수 9507
- 전시위치
기증4 / 김종학실
목침은 낮잠을 잘 때나 잠시 누울 때 베개 대신 사용한 것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철에 자주 이용되었다. 비교적 작은 크기로 만들어지는데 두꺼운 통나무를 사용하거나 판재로 짜고 무늬를 뚫어 새긴 것, 대나무로 짠 것 등이 있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가래나무로 만들어진 이 목침은 한 덩어리로 된 통나무에 크게 마름꽃 모양[菱花形]의 구멍을 뚫어 바람이 통하게 하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까지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