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 다른명칭

  • 전시명칭

    반닫이

  • 국적/시대

    한국 - 일제강점

  • 재질

    나무

  • 분류

    주생활 - 생활용품/가전 - 가구 - 궤

  • 크기

    가로 104cm, 세로 61cm, 높이 45.8cm

  • 소장품번호

    신수 9475

  • 전시위치

    기증4

궤는 곡식, 제사도구, 책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된 네모난 가구이다. 크기도 30cm 정도로 작은 것부터 2-3m 정도의 큰 것까지 다양하다. 천판(天板: 가구에서 가장 위의 면을 막아주며 마감하는 판)의 반을 문으로 사용하여 ′윗닫이′라고도 부른다. 보관하는 물건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단단하게 만들었는데. 위로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높이가 낮고 장식이 비교적 간략한 것이 특징이다.이 궤는 일반적인 다른 궤보다도 높이가 낮고 앞면의 폭에 비해 천판의 폭이 넓어 납작해 보이는 특징이 있다. 몸체는 모서리가 손가락처럼 맞물리게 하는 사개 짜임으로 연결하고, 각 짜임 부분을 연꽃 봉오리 모양의 거멀장을 달아 견고하게 처리하였다. 천판의 자물쇠 앞바탕은 세잎 모양으로 만들었고 양쪽 측널에는 들쇠를 달아 이동이 편리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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