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은제 사리내합
  • 다른명칭

    보물 남양주 봉인사 부도암지 사리탑 및 사리장엄구(1987), 南楊州 奉印寺 浮圖庵址 舍利塔 및 舍利莊嚴具, 銀製舍利內盒, 봉인사 사리구

  • 전시명칭

    봉인사 부도 사리구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금속 - 은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장엄 - 사리구

  • 크기

    전체높이 1.8cm, 몸통지름 2.2cm, 바닥지름 2.3cm, 뚜껑지름 2.2cm, 전체높이 4.5cm, 몸통지름 9.1cm, 바닥지름 7.1cm, 뚜껑지름 7.3cm

  • 지정문화유산

    보물

  • 소장품번호

    신수 9429

  • 전시위치

    금속공예실

석가 세존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봉안한 봉인사(奉印寺) 부도 탑신(塔身)에서 발견되었다. 봉인사의 탑에서는 많은 사리구(舍利具)들이 함께 발견되었는데, 《대리석사리외합》, 《청동사리내합》, 《수정사리병》, 《사리기비단보자기》 등을 들 수 있다. 이 공양물 중에서 은제 사리합은 두 종류이다. 하나는 은으로 만든 원통형 소합(圓筒形小盒)이고, 하나는 뚜껑이 달린 밥 그릇 모양의 사리합이다. 원통형 소합은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사리 내합(舍利內盒)의 형식을 따라 높이가 2cm로 작게 만들어졌고 단층으로 되어 있다. 또 다른 사리합은 뚜껑이 몸체 구연부(口緣部)의 단(段)에 맞물리도록 고안되어 있다. 그릇 밑바닥에는 1620년 당시 국왕 광해군(光海君)의 왕세자를 위해 복을 비는 발원문과 연기(年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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