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은제 도금 비녀
- 다른명칭
銀製鍍金釵, 은제도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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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은제도금비녀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금속 - 은
- 분류
의생활 - 장신구 - 신체장식 - 잠
- 크기
길이 19.4cm
- 소장품번호
신수 1351
- 전시위치
고려1
일반적으로 비녀는 잠(簪)과 채(釵)의 두 종류로 나뉜다. 잠은 길쭉한 몸체에 비녀머리가 있고, 채는 ∩형 몸체 위에 장식이 달려 있다. 비녀는 고대부터 주로 여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남자들도 상투를 고정시키기 위해 동곳과 비녀를 사용한 듯하다. 채는 고려시대까지 사용되고 조선시대에는 잠이 널리 사용되면서 그 장식이 화려해졌다. 이 비녀는 채에 속하는 것으로, 비녀머리 부분이 세 잎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한쪽 면에는 물결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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