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怪獸面文圓瓦當, 괴수면문 원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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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고려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4.8cm, 주연너비 1.6cm, 두께 2.4cm
- 소장품번호
정내 983
- 전시위치
기증3
짐승얼굴무늬[怪獸面文]는 괴수의 얼굴을 표현한 것인데, 이러한 무늬는 주로 막새기와에 넣어 화재를 막고 건물을 장식하기 위해 쓰여졌다. 부릅뜬 두 눈과 높게 솟은 코, 좌우대칭을 이루며 날카롭게 드러난 콧수염으로 구성되었다. 입은 크게 벌려 이빨을 날카롭게 표현했고, 턱수염을 구불구불하게 넣어 전체적으로 꽉 찬 느낌이 든다. 일부 표현된 선에서 날카로움이 보이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다소 기운이 없어 보인다. 테두리 부분은 일부 파손된 곳도 있으나, 커다란 구슬무늬가 규칙적으로 장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