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怪獸面文圓瓦當, 괴수면문 원와당

  • 전시명칭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4.9cm, 주연너비 2cm, 두께 3.4cm

  • 소장품번호

    정내 741

  • 전시위치

    기증3

짐승얼굴무늬[怪獸面文]는 무서운 괴수의 얼굴을 표현한 것인데, 이러한 무늬는 주로 막새기와에 넣어 화재를 막고 건물을 장식하기 위해 쓰였다. 이 막새기와는 눈과 코를 부피감 있게 묘사하여 막새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초기에 만들어진 짐승얼굴무늬 기와는 눈, 코, 입이 강하게 묘사되어 강인함을 보이고 있으나, 고려 후기에 이르면 무기력하게 흐른다. 조선시대에는 사람의 얼굴 모습처럼 친숙한 느낌으로 묘사되면서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 느낌으로 변화하여 표현된 모습에 따라 시대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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