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寶相華紋塼, 보상화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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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보상화무늬 벽돌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벽/바닥재 - 전
- 크기
너비 28.8cm, 길이 28.5cm, 두께 4.4cm
- 소장품번호
정내 465
- 전시위치
기증1
벽돌은 바닥 또는 벽 그리고 탑의 부재로 활용된다. 형태는 보통 네모나게 만들고 중앙과 모서리에 꽃무늬를 배치하는 패턴이 일반적이다. 이 벽돌은 중앙에 꽃무늬를 배치하고 그 주위로는 꽃술 장식을 돌려 넣었다. 네 모서리에는 보상화무늬[寶相華文]를 넣었으며 주위는 여백으로 남겨두었다. 이러한 벽돌은 7세기 후반경에 전성기를 이루고, 이후 시대에는 퇴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벽돌은 꽃잎의 구도와 형태가 다소 안정감을 이루지 못하는 점으로 보아 8세기 전반경에 제작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