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중요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다른명칭

    怪獸面文圓瓦當, 괴수면문 원와당

  • 전시명칭

    짐승얼굴무늬 수막새

  • 국적/시대

    한국 - 고구려

  • 재질

    흙 - 경질

  • 분류

    주생활 - 건축부재 - 지붕재 - 수막새

  • 크기

    지름 16.9cm, 주연너비 1.6cm, 두께 3.7cm

  • 소장품번호

    정내 229

  • 전시위치

    기증3

짐승얼굴무늬[怪獸面文]는 무서운 괴수의 얼굴을 표현한 것인데, 이러한 무늬는 화재를 막고 건물을 장식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였다. 이 짐승얼굴무늬 수막새는 전체에 무늬가 가득 메워져 있고, 부릅뜬 눈과 크게 벌린 입에는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두툼한 코를 두드러지게 드러나게 하는 부조로 나타내었다. 이처럼 붉은색을 띠고 짐승얼굴무늬를 넣은 막새기와는 주로 평양부근에서 출토되며, 고구려시대에 만들어진 짐승얼굴무늬 기와의 전형적인 양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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