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명칭
金銅佛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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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칭
金銅如來立像 / 부처
- 국적/시대
한국 - 통일신라
- 재질
금속 - 금동
- 분류
종교신앙 - 불교 - 예배 - 불상
- 크기
높이 20.4cm
- 소장품번호
동원 1933
- 전시위치
기증3 / 이홍근실
한 장의 대의를 통견식으로 입었고 옷주름은 몸 앞에서 연속된 U자를 그리며 내려오고 있다. 상의 뒷부분에는 머리, 등, 다리 부분에 단정한 형태로 주조 구멍이 뚫려 있다. 오른쪽 발등에 뚫린 구멍은 현재 대좌 고정용 촉을 꽂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고, 특이하게도 오른손은 손목과 분리될 수 있어 마치 따로 주조하여 끼운 것처럼 보인다. 신체는 풍만하고 옷주름은 신체의 굴곡과 어울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으며 조각이 입체적이다. 높고 동그란 육계의 형태와 아직 정형화되지 않은 얼굴 모습에서 통일신라 전기 금동불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