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공기놀이
- 다른명칭
- 국적/시대
한국 - 조선
- 재질
섬유 - 견
- 작가
윤덕희(尹德熙, 1685-1776)
- 분류
문화예술 - 서화 - 회화 - 일반회화
- 크기
세로 29.4cm, 세로 23.3cm, 세로 21.8cm, 가로 21.8cm, 가로 20.6cm, 가로 17.6cm
- 소장품번호
덕수 1034
윤덕희(尹德熙, 1685-1766)는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1668-1715)의 큰아들로 아버지의 행장(行狀: 죽은 이의 행실을 기록한 것)을 썼고 윤두서 화첩인 《해남윤씨가전고화첩(海南尹氏家傳古?帖)》을 정리하였다.버드나무가 드리워진 언덕에서 공기놀이를 하는 두 소년과 바람개비를 들고 있는 소년을 그린 소품이다. 아이들의 시선은 허공에 던져진 두 개의 공깃돌에 모아져 있으며 자세와 표정, 옷차림 묘사는 능숙한 필치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주위의 바위와 수풀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품격을 갖추었으나 풍속화다운 현장감은 떨어진다. 아이들의 놀이 장면은 영희도류(瓔?圖類)의 전통적인 소재로 그려졌는데, 이 작품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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