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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국보급 문화유산으로 이루어진 6개의 특별전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찾아갑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가 6월부터 전국의 공립박물관미술관 12곳에서 개최됩니다.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담은 농경문청동기, 신라 무덤에서 나온 화려한 금관과 기마인물형토기, 아름다운 고려 상감청자, 담백한 멋을 지닌 조선 달항아리 등 교과서에 실린 친숙한 명품으로 꾸민, 작지만 알찬 전시들입니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이기도 합니다. 귀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교육과 공연이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모쪼록 이 전시를 계기로 우리 문화를 편안히 접하면서 그 속에 깃든 역사적 가치를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향유하시기를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박물관들과 협력하여 더 좋은 전시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순회전시는 그 첫걸음인 셈입니다. 소중한 문화유산과의 만남이 여러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ㅇ(개최)각 전시 6종, 지역 내 공립박물관 12곳 개최
- (1회차/`24.6.~9.) 당진시, 보령시, 합천군, 상주시, 강진군, 남원시
- (2회차/`24.9.~12.) 증평군, 장수군, 고령군, 해남군, 함안군,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