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영화상영
 [박물관이 살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박물관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박물관과 유물 관련 영화만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9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상영되며이 기간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이번 박물관과 유물 관련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연사박물관을 배경으로 밤만 되면 유물들이 모두 살아 움직인다는 독특한 설정의 코믹 판타지 영화「박물관이 살아있다」(9.27)를 시작으로 테마파크에서 다시 살아난 공룡들을 상대로 벌이는 모험담「쥬라기 공원3」(10.4, 오후3시 상영)와 문명 발굴 전문가 가족이 이집트의 전설적인 왕 스콜피언 킹의 무덤에서 발견한 팔찌로 인해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미이라2」(10.11), 감춰진 국보를 찾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어드벤처 영화「내셔널 트레져」(10.25), 유명한 PC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가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펼치는 모험담「툼 레이더」(11. 1) 순으로 이어진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의 마지막 상영작품은 톰 행크스 주연의「다빈치코드」(11. 8)로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박물관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영화상영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