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박물관 문화놀이로 시원하게!
국립중앙박물관 8월 교육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 교육관, 상설전시실에서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Museum Summer Camp-박물관은 살아있다 !>는 또래집단의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주목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행복한 동행 _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ㅇ박물관 유물들과 함께 하룻밤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도 큐레이터>,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뜨끈뜨끈 우리구들>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특히 <Museum Summer Camp-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박물관의 여러 모습을 알아보고 또래 집단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며진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이외 3일 연속으로 진행하면서 박물관 큐레이터, 보존과학사, 교육사들이 하는 일을 경험하고 전시까지 해보는 <나도 큐레이터>와 고구려 고분벽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양을 통해 그 시대를 이해하고 직접 벽화를 제작해 보는<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등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_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교육
ㅇ가족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여름휴가를~    
큰 성황 속에 진행되고 있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전시를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8월에도 계속 운영된다. 
 
페르시아 교육프로그램은 전시실 관람, 체험교실, 학술강좌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시실에는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활동지>가 준비되어있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페르시아 유리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리잔 속 페르시아>, 가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페르시아 인장을 통해 그 문화를 알아보는  <페르시아의 봉인을 풀다!>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 성인들을 위한 “페르시아 토요강좌”는 페르시아를 비롯한 실크로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보다 깊이 있는 강좌시간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만남 _ 다문화 시대의 교육
ㅇ같은 마음으로 즐기는 엄마아빠나라, 문화체험!
초등학교 다문화가정자녀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는 <비교체험, 나의 두나라>는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연결되어있는 이국문화 유물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엄마아빠 문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3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첫 째 날, 박물관 유물과 큐레이터의 역할에 대해서 이해하고, 둘 째 날은 나만의 보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유물의 포장과 이송과정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마지막 날은 엄마아빠 문화를 전시교육홍보의 역할을 통해 직접 소개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본 프로그램이 한 가정 안에 존재하는 문화의 다양성을 아이들과 함께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사랑 나눔 _ 장애인을 위한 교육
ㅇ마음 가득 사랑이 폴~폴~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8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출발! 우리 보물 손 끝 탐사대’를 비롯해 유물 속에서 행복의 의미가 담긴 문양 등을 찾아 ‘행복엽서’ 만들어 보기, 연일 많은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는 페르시아 展 (The Glory of Persia)과 연계하여 페르시아의 동물문양을 이용한 나만의 유리컵을 제작 해 보는 ‘유리잔 속 페르시아’ 등의 운영이 계속된다.
특히 8월 초 강원도 시각장애인 학교인 강원명진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자원봉사 대학생 6명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Korea On My Mind _ 외국인을 위한 교육
ㅇ한국의 빛을 찾아오세요!
'세계의 인장'을 주제로 진행한「한국의 빛을 찾아서! (Let's Enjoy the Light of Korea)」는 여름방학에도 계속해서 운영된다.「K-O-R-E-A in the museum」은 외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페르시아전과 연계하여 고대 페르시아의 서사도구와 한국의 서사도구에 대해 배워보고 편지를 써보는 '문자의 역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프로그램은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를 받는다.

군인프로그램
ㅇ'군인들, 박물관에 가다!'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전시장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하이라이트를 관람하고, 부채를 만들어보는 군인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군부대의 신청을 받는다.(단체신청만 받음, 선착순 마감) 군인프로그램의 신청서는 이메일과 팩스로 받으며, 프로그램 참가확정은 신청 전 전화문의를 통해 담당자와 일정을 확인한 후에만 가능하다.

동서남북 구석구석 _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ㅇ어서오세요! 박물관으로 모시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고’, ‘모셔오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이 번 8월에는 서울관내 외각 지역의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복지시설 어르신과 아동들을 박물관으로 초청하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박물관으로 모셔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ㅇ누리 벗 박물관 여행 
   따뜻한 시선으로, 푸근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문화놀이마당
'누리 벗 박물관 여행'은 저소득층 자녀, 보육시설 아동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초청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식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상설기획특별전 관람,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에서 공연되는 고품격 공연관람 체험까지 문화놀이마당의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오는 8월13일(수) 1차로 마련되며 11월 까지 4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 학습체제를 지향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자료와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
    아래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페르시아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 02-2077-9334(조혜진)
   · 박물관에 온 학교_학교단체를 위한 교육: 02-2077-9357(허명회)
   · 내 생(生)의 어느 특별한 날_20세 이상 일반인을 위한 교육: 02-2077-9317(우수연), 9296(박영덕)
   · 은결금결_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교육: 02-2077-9358(원금옥)
   · 마음세상, 사랑나눔_장애인을 위한 교육: 02-2077-9358(원금옥), 9333(박경미)
   · 동서남북 구석구석_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02-2077-9357(허명회), 9295(양평석),9358(원금옥)
   · Korea On My Mind_외국인을 위한 교육: 02-2077-9317(우수연), 9358(원금옥)
   · 군인들, 박물관에 가다_군인을 위한 교육: 02-2077-9317(우수연), 9333(박경미)
   · 아름다운 만남_다문화 시대의 교육: 02-2077-9293(박연희),9359(권경아)
   · 행복한 동행_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02-2077-9293(박연희), 9334(조혜진)

※ 국립중앙박물관 7-8월 교육프로그램과 행사 일정표 [다운받기] 

 
[다문화 프로그램 - 화폐 속 유물이야기]       [가족 체험 프로그램 - 헬로! 박물관 ]

 
[군인프로그램- 전시관람 중]                      [외국인 프로그램 - 인장만들기]

 
[누리 벗 박물관 여행프로그램-공연관람 후]  [지적 장애인 프로그램 - 유물 속 행복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