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김병모 선생 초청 토요명사특강 실시
- 고고학자가 보는 한국인의 기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병모 선생을 초빙하여 “고고학자가 보는 한국인의 기원”을 주제로 오는 11월 25일(토요일) 오후 2시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김병모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한양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한국고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명망있는 고고학자이자,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04년도에는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장으로 국제박물관협의회 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고려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Megalithic Cultures in Asia」, 「한국인의 발자취」, 「김수로왕비 혼인길」, 「금관의 비밀」, 「김병모의 고고학 여행」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고고학자가 보는 한국인의 기원’을 주제로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인의 기원에 관한 미래지향적인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교육마당을 접속,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 강연일시 : 2006년 11월 25일(토) 오후 2시 ~ 오후 4시
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200석)
 주    제 : 고고학자가 보는 한국인의 기원
 신청접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프로그램>성인프로그램>토요명사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