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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11-24
- 조회수 3486
- 담당자 김성원 (s8r+)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도올선생 특별강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빙하여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3일(토요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기념 도올 선생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강사로 초빙된 도올 김용옥은 EBS, KBS, MBC 방송 등에 출연하여 노자, 논어, 불교경전, 한국사상사 등의 명 강의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대중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우리시대의 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심도있는 사유를 축적하고 그것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표출하여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올 김용옥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만남은 생동하는 역사의 강연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연에 앞서 천재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메조 소프라노 배지연이 특별 출연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실시되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우리민족의 나아갈 미래의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진지하게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11월 25일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를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접수순으로 정원 400명을 모집한다.
ㅇ강연일시 : 2005년 12월 3일(토) 오전 11시 ~ 오후 1시
ㅇ주제 : 역사란 무엇인가? - 문화유산과 인식 그리고 미래
ㅇ신청접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