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05-10-19
- 조회수 3751
- 담당자 행정지원과 김욱환 ()
O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은 광복 60주년,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맞아 우리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축하행사를 민족문화의 자긍심 고양과 국민 참여행사에 초점을 맞춰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O 오는 10월 28일 개관을 전후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국민들과 외국인도 참여하는 사전개관행사와 세계적 규모에 걸맞는 국제 심포지엄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개관기념 축하행사, 박물관 극장‘용'의 다채로운 공연 등이 이어진다. O 특히, 멀티미디어 영상쇼는 10월 28일부터 3일간에 걸쳐 오후 9시부터 약 25분간 박물관 외벽(80m×20m)을 스크린으로 사용, 웅장함과 화려함을 선보이며, ‘기억의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역사를 빛과 소리 그리고 우리의 문화를 표현하고 앞으로 우리가 열어가야 할 새로운 미래상을 보여준다. <세부 행사 내용> □ 국민이 참여하는 개관행사 - 국립중앙박물관은 민족문화의 전당의 상징이므로 개관에 앞서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과 축하행사를 마련하였다 - 10월 22일 : 청소년/외국인 - 10월 24일 : 언론인·경제인·문화예술인·박물관인 - 10월 26일 : 지역주민·장애우 등을 초청 사전관람토록 하며, 초청대상자에 맞추어 박물관퀴즈대회, 도자기만들기 체험, 국악공연, 패션쇼 등을 개최한다. □ 국제학술행사와 교육프로그램 - 국제학술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국제심포지엄과 한국복식학회 주최 추계학술대회가 있다. -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공동 주최 “미래의 문화와 경제-미래는 문화가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발표자는 프랑스 기소르망, 일본 사사키 마사유키, 미국의 제롬 글랜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다. 국내학자들도 참여, 토론을 통해 문화와 정치·경제를 재조명하고 문화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 한국복식학회는 학술대회와 KOSCO 의상전, 앙드레 김 패션쇼도 함께하며 우리의 패션과 복식문화를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명사 토요강좌”(10.29(토) 14:00-16:00)로 지명관 교수가「문화의 새로운 시대와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동북아시대의 새로운 질서 정립을 위한 박물관의 문화적 역할을 강의한다. - 어린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10월 29일 오전(10:00-12:00)과 주말 가족·어린이용 “엄마, 아빠 그림 속에는요?”와 “삼국의 찬란한 금속장신구 만들기”(오후 14:00-17:00)가 운영되고, 10월 30일 오전(10:00-13:00) “도자기에 담긴 조상의 혼”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다양한 발전모습과 문화가 어떻게 계승되었는지를 알아본다. - 새 박물관 개관 행사 분위기 조성 및 친근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2004 ~ 2005 어린이 문화재그리기대회 입상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이번 행사는 2005.10.22 ~ 2005.11.04까지 어린이 박물관 입구 통로에서 어린이 문화재그리기 입상작 총 120점을 전시한다. 전시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11개 지방박물관의 입상작 중에서 국립중앙박물관 10점, 각 지방박물관이 110점을 선정하였다. - 2005.10.26(수), 09:30~13:30까지 서빙고초등학교 4학년(3학급, 총70명)을 대상으로 한 ‘ 족장회의'교육프로그램 시연 및 체험교실이 열린다. 금관과 곱은옥 목걸이, 샤먼관과 반달옥 목걸이를 만들어 보고 역할극을 통해 고대 장신구의 상징성과 문화를 알아보고, 전시실 체험전시를 관람하고 체험교실의 활비비를 이용한 불 피우기 체험, 악기체험 등을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 다함께 즐기는 축하행사 - 10월 28일 개관일부터 3일간(10.28-10.30)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축하 공연이 벌어진다. 공연내용은 고적대 연주, 난타/점프, 숲속의 인형극, 박물관 음악회, 뮤지엄 락 페스티벌 등으로 다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축하공연 후 멀티미디어 영상쇼와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게 될 것이다. - 국립중앙박물관 내 전문공연장 ‘극장 용'에서는 박물관 개관에 앞서 프리 오프닝 공연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과 오프닝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축하무대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를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개관에 앞서 공연되는 ‘심청'은 ‘한국적 미(美)의 세계화'에 가장 부합되는 공연으로 고전 소설 ‘심청전'에 기인한 스토리에 한국적 전통 춤사위와 서양의 발레가 조화를 이룬 유니버설 발레단의 대표적인 창작발레로 세계무대에서 극찬 받은 바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일인 28일에는 첼리스트 정명화와 유라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가 개관 첫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바로크 합주단과 바이올리니스트 산드라 카메론(29일), ‘은발의 프리마돈나' 귀네스 존스(30일)가 차례로 ‘극장 용' 개막작 ‘그대, 고귀한 전당이여!' 무대에 선다. ‘극장 용' 오프닝 페스티벌은 오늘 12월 31일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펼쳐질 예정이다. |
개관행사 전후 일정 및 구성
구 분 | D-6 10/22(토) | D-4 10/24(월) | D-2 10/26(수) | D-1 10/27(목) | D-day 10/28(금) | D+1 10/29(토) | D+2 10/30(일) |
국 민 참 여 개 관 행 사 | 손잡는 날 (청소년/외국인) | 나누는 날 (경제/언론/문화예술인) | 함께하는 날 (지역주민/장애우) | 개관 기념식 | 연말까지 전시실 무료개방 | ||
오후 2시 일반공개 | |||||||
국제 학술대회/패션쇼 | 개관기념 국제심포지엄 | ||||||
발레 ‘심청' (20~22) | 유라시안 필하모닉 | 바로크 합주단 | 프라임 필하모닉 | ||||
개관축하행사 국악공연(26), 고적대(28~30), 숲속인형극(29~30), 난타(28), 박물관음악회(29),박물관 락 페스티벌(30) / 멀티미디어 영상쇼(26~30) | |||||||
저녁 메인뉴스 추진 (방송사) | |||||||
어린이 족장마을 회의 열기 및 도전! 선사체험 교실(10.26.) 명사 토요강좌(10.29.) 주말 가족,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10.29.~30)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입상작 전시(10.22.~11.4.) |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개관행사]10월 28일 온 국민이 함께 미래를 향하여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