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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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관람객을 위한 가족영화 상영
  • 작성일 2003-12-30
  • 조회수 3189
  • 담당자 관리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사회교육관 강당에서 관람객을 위한 우수 영상물을 무료 상영한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주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우수 영상물(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타리 등)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1월 첫째 주 상영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상영시간 100분)"을, 둘째 주에는 다큐멘타리 "타이타닉호의 비밀(상영시간 55분)", 셋째 주에는 드라마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상영시간 160분)"이, 넷째 주에는 장이모감독의 중국영화 "영웅(상영시간 100분)" 등이 상영된다.



한편 상영시간 20분전부터 선착순(240석)으로 입장 가능하며 영화 상영 후 행운권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 문의 : 국립중앙박물관 섭외교육과(☎ 02-398-5079,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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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영안내 >>
























































니모를 찾아서 (1월 4일, 애니메이션)
 


소심한 아빠 물고기, 바다의 영웅이 되다!

잃어버린 아들 찾아 해저 모험 삼만리!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들 니모를 지느러미 끝 하나 다칠세라 과잉보호하며
키우던 아빠 물고기 말린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열대어 수집광인
치과의사에게 니모가 납치되고 만 것. 평소 소심의 극치를 보이던 말린이지만
아들을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상상도 못할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바다
여행에 과감히 뛰어드는데...


 
타이타닉호의 비밀 (1월11일, 다큐멘터리)
 
수장된 비운의 진실을 찾아나선 금세기 최고의 해저탐험.

1985년 로버트 발라드박사와 그 조사팀은 얼음으로 뒤덮힌 북대서양의 4천m
바다밑에서 87년 전 처녀항해 도중 불운의 사고로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발견했다. 미국지리학회의 후원으로 구성된 이들 탐험대는 2년여의 건조기간,
무게 66,000톤, 도시 4개 구역과 맞먹는 규모의 세계적인 호화여객선 <떠다니는
궁전>에 얽힌 미스테리와 비극의 침몰현장을 답사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정확한 침몰 위치를 확인한 후 11개월만의 침몰현장을 답사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정확한 침몰 위치를 확인한 후 11개월만에 노바스코샤 연안으로부터
560KM 떨어진 해저에서 불운한 운명을 간직한 채 바다속에 영원히, 묻힐
뻔한 타이타닉호를 인양한다. 이 미스터리는 매일 5만 7천여장에 달하는 수중촬영과
침몰의 원인을 규명하는 실험연구로 그 비밀의 베일을 벗는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월18일, 드라마)
 
'해리 포터에겐 이번 여름방학이 별로 즐겁질 못했다. 마법이라면 질색을
하는 페투니아 이모와 버논 이모부의 구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속상한 건 단짝이었던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그 사이 자신을 까맣게 잊었는지 자신의 편지에
답장 한 통 없었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꼬마 집요정 도비가 해리의 침실에 나타나 뜻밖의 얘기를 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돌아가면 무서운 일을 당한다는 것. 도비는 해리를 학교에
못 가게 하려고 자신이 여태까지 론과 헤르미온느의 답장을 가로채 왔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도비와 더즐리 가족의 방해에도 불구, 해리는 론과 그의 형제들이 타고
온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이모집을 탈출,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론 위즐리의
집으로 간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에 가는 날, 론과 해리는 뭔가의 방해로 9와 3/4 승강장에
못 들어가는 바람에 개학식에 지각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하늘을 나는 자동차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천신만고끝에 학교에 도착했으나 공교롭게도 차가 학교 선생님들이
소중히 여기는 커다란 버드나무 위에 불시착하는 바람에 화가 난 스네이프 교수로부터
퇴학 경고받게 되는데...

 
영웅 (1월25일, 드라마)
 
기원전 475년에서 221년까지의 중국 대륙은 전국 7웅이라 불렸던 진(秦),
초(楚), 연(燕), 제(齊), 한(韓), 위(魏),조(趙)의 일곱 국가로
나뉘어져 있었다. 각 왕국들의 치열한 세력다툼으로 인해 전국 시대라 불렸던
그 시기는, 끝없는 살육의 전쟁과 고통으로 얼룩진 참혹한 시기였다.

전쟁은 지배적인 삶의 방식이었고 통제가 불가능해진 평민들의 사회 또한 무법천지로
전락하였다. 그 어떤 무기라도 소지할 수 있었고 수많은 살인이 난무하였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혹은 부와 명예를 위해 무예를 연마하게 되었고 무예에
출중한 자는 무사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새로운 질서를 낳았다.
이전 시대에는 귀족이 전차를 이끌고 전쟁을 수행했지만, 평민 출신의 무사들이
이를 대신하여 전장 일선에 투입되는 대신 지휘관은 전략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아다니며 돈에 검을 드는 떠돌이들도 무수히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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