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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박물관
- 작성일 2003-11-03
- 조회수 2397
- 담당자 관리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최응천)은 오는 11월 18일부터 '한국 사찰의 꽃살문'을 주제로 올해의 세번째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꽃살문은 전통 창호문살에 꽃을 비롯한 각종 동식물을 장식한 것이다. 우리민족만의 독특한 미적 요소인 이 꽃살문은 섬세하면서도 화려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특히 사찰 법당의 출입문에 장엄되어 부처가 사는 세계를 상징하며, 그 내부의 불국토를 형상화된 이미지로 보여 주는 역할을 한다.
꽃살문에 장식된 요소로는 가장 대표적인 연꽃과 모란, 매화와 같은 꽃을 비롯하여, 나비, 물고기, 새, 계수나무와 방아 찧는 토끼, 노 젓는 동자 등 매우 다양하다. 또 그 위에 화려한 단청을 가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종교적 차원을 넘어선 순수한 미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지역의 사찰인 신흥사를 비롯하여 내소사, 동화사, 쌍계사, 통도사, 용문사, 범어사 등의 꽃살문이 작품사진으로 소개된다. 꽃살문의 사진은 현재 부산 범어사에서 수행 중인 관조스님이 촬영하였다. 관조스님은 불교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집을 여러권 출간한 바 있다. 개관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작가인 관조스님으로부터 약 2시간에 걸친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전시기간 : 2003. 11. 18 - 12. 21
- 전시장소 :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Ⅰ
- 특별강연
· 일시 : 2003. 11. 18. 오전 10시
· 장소 : 기획전시실
· 강사 : 관조스님
· 주제 : 한국 사찰의 꽃살문 작품해설
※ 문의 : 국립춘천박물관 김상태 (☎ 033-260-1523)
꽃살문에 장식된 요소로는 가장 대표적인 연꽃과 모란, 매화와 같은 꽃을 비롯하여, 나비, 물고기, 새, 계수나무와 방아 찧는 토끼, 노 젓는 동자 등 매우 다양하다. 또 그 위에 화려한 단청을 가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종교적 차원을 넘어선 순수한 미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원지역의 사찰인 신흥사를 비롯하여 내소사, 동화사, 쌍계사, 통도사, 용문사, 범어사 등의 꽃살문이 작품사진으로 소개된다. 꽃살문의 사진은 현재 부산 범어사에서 수행 중인 관조스님이 촬영하였다. 관조스님은 불교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집을 여러권 출간한 바 있다. 개관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작가인 관조스님으로부터 약 2시간에 걸친 작품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전시기간 : 2003. 11. 18 - 12. 21
- 전시장소 :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Ⅰ
- 특별강연
· 일시 : 2003. 11. 18. 오전 10시
· 장소 : 기획전시실
· 강사 : 관조스님
· 주제 : 한국 사찰의 꽃살문 작품해설
※ 문의 : 국립춘천박물관 김상태 (☎ 033-260-1523)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춘천] 특별전 「사찰 꽃살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