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행사
- 작성일 2022-10-06
- 조회수 2633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전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ㅇ 기간 : 2022. 7. 22.(금) ~ 2024. 9. 29.(일)
ㅇ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메소포타미아실(306호)
ㅇ 전시품 : <사자 벽돌 패널> 등 66건 66점
<자막 및 인터뷰>
국립중앙박물관은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상설전시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메소포타미아 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 기획하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서아시아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빚어낸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축복 위에서 시작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최초의 문자를 기반으로 당시의 철학과 과학을 후대에 전하며
인류 문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 혁신과
예술을 보여주는 66점의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자, 인장, 종교, 초상미술 등의 내용을 담아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예술품과 문화유산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품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는 키오스크와 영상 자료들이 마련되어 있어
그들의 문명을 보다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찬란한 메소포타미아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인류 역사에 큰 걸음이었던 메소포타미아인의 문화적 혁신과 뛰어난 기술,
그리고 그들이 남긴 생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인터뷰)
양희정 학예연구사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는 인류 최초로 문자를 사용해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한 고대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전을 개최합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국외에서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메소포타미아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인류 역사에 큰 걸음이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적 혁신과 뛰어난 기술, 그리고 그들이 남긴 문자를 통해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