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9-07-03
- 조회수 1289
- 담당자 교육과 박다래 (02-2077-9324)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정원 『솔숲 속 작은 서가』 조성
-7월 3일 일반 공개 행사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그동안 출입이 제한되었던 야외 정원 일부에 새로 오솔길을 내고 그 중 2곳에 시민들이 자연 경관을 즐기며 독서하고 쉬어갈 수 있는 야외 서가를 조성하였다. 박물관 서쪽 편의시설 뒤로 보이는 낮은 동산 위와 동쪽 석조물 정원 안에 자리 잡은 이 서가들은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모금된 관람객들의 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과 창비사 및 박물관 직원들의 도서 기증을 통해 조성되었다.
『솔숲 속 작은 서가』로 이름 붙여진 이 서가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일반 교양도서와 문화재 관련 도서들이 비치된다. 금강송이 우거진 숲 속의 작은 서가는 화창한 날 박물관 정원을 만끽하며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울창한 수목과 계절 꽃을 둘러보며 향긋한 숲 내음 속에서 사색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박물관은 오는 7월 3일(수) 오후 4시 새로 조성한 이 야외서가에서 제막 행사를 갖는다. 제막 행사에는 서가 제막과 함께 정현종 시인의 시 낭송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 서가의 개막 행사 참여와 서가 이용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도서관(02-2077-9324, 9316~93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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