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9-02-01
- 조회수 1806
- 담당자 아시아부 이정은 (02-2077-9552)
천 년 전 고려를 만나러 가는 길, 특별전 대고려918ㆍ2018
큐레이터가 직접 해설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2019년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2018.12.4.-2019.3.3.)의 전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고려는 삼국시대 터전에 있던 후삼국과 발해의 역사문화전통을 통합 계승하였다. 세계사에‘코리아’라는 이름을 알린 국제적인 나라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으뜸가는 찬란한 미술을 꽃피웠다. 이 전시에서 천여 년전과 오늘날을 이어주는 의미 깊고 결정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고려의 수도 개경, 고려의 사찰, 고려의 다점(찻집), 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2018.11.27.-2019.2.24.)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이식(Issyk) 쿠르간에서 출토된 황금인간을 비롯하여, 유라시아의 중심에서 정착과 이동을 반복하며 살아간 민족의 문화유산과 카자흐스탄의 대초원 문명을 소개한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조선시대 분청사기’(2.13.), ‘조선 전기(前期) 도자기에 있는 지명(地名), 관청·장인(匠人)의 명칭’(2.13.), ‘토기로 본 고대사회의 변화’(2.27.), 추사 김정희의 서화 세계(2.27.)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기획전시실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김재연)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요일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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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ㆍ화ㆍ목ㆍ금요일 |
10:00 - 18:00 |
수ㆍ토요일 |
10:00 - 21:00 |
일요일ㆍ공휴일 |
10:00 - 19:00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