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9-01-31
- 조회수 1747
- 담당자 미술부 이재호 (02-2077-9498)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는 연중 정기 주제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명품실과 두 곳의 주제전시실에서 늘 새로운 서화 작품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9년, 다채로운 주제로 마련되는 서화실 정기 주제전시를 안내합니다.
o 1회차 (2018년 11월~2019년 3월)
손세기, 손창근 기증 명품 서화전 1 (명품실・주제실1)
- 김정희의 <불이선란도>를 비롯, 손창근 선생이 기증한 한국 서화 명품 전시
영원한 행복을 꿈꾸며 (주제실2)
- 길상의 의미를 담은 조선시대 궁중회화와 자수, 새해 복을 부르는 세화 전시
o 2회차 (2019년 3월~7월)
손세기, 손창근 기증 명품 서화전 2 (명품실・주제실1)
- 정선의 <북원수회첩>을 비롯, 손창근 선생이 기증한 한국 서화 명품 전시
그림에 지저귀는 새들 (주제실2)
- 새를 그린 17~19세기 조선시대 서화와 민화 화조화 전시
o 3회차 (2019년 7월~11월)
옥호정도 (명품실)
- 백악산 자락에 자리했던 김조순의 저택을 그린 <옥호정도> 최초 공개
관아와 누정이 있는 그림 (주제실1)
- 관아와 누정을 조망하여 그린 조선시대 실경산수
그림과 지도 사이 (주제실2)
- 산수화처럼 아름답게 그려낸 조선 특유의 회화식 지도의 세계
* 3회차 주제전시는 특별전시 “조선시대 실경산수화”(가제)와 함께 관람하시기를 권장합니다.
o 4회차 (2019년 11월~2020년 3월)
탐매도 (명품실)
- 눈 속에 매화를 찾아 나선 선비를 그린 조선중기의 <탐매도>
세한삼우 (주제실1)
- 추위에 굴하지 않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의 절개를 그린 서화
자하 신위 탄생 250주년 기념 전시 (주제실2)
- 19세기 조선을 풍미한 신위와 신명준・신명연 부자의 서예와 그림 망라
* 전시 주제 및 전시 대상품은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서화의 종이, 비단과 안료는 빛과 열에 약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정기적으로 서화 작품을 교체하여 안전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화의 보호를 위해 전시 조명의 조도도 낮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불편을 감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붙임) 2019년 서화실 연간 전시예정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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