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 실현

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 관장)은 2018년 7월 19일(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하는 박물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기 위해 용산노인복지센터 어르신과 신용산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장 취임 1주년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한국화 그리기 체험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직접 대표유물을 설명하여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다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직접 박물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소통 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이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정을 나누며, 아이들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문화생활을 함께 할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든지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따뜻한 박물관이 되길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