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우리문화를 배우고 학교에서 가르치다
-2018년 겨울방학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 운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현직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겨울방학‘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 관람 및 강의 등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박물관을 활용한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겨울방학 ‘초‧중등교사 박물관 연수’프로그램은 1월 8일(월)부터 1월 10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내용은 한국의 역사‧문화에 관한 강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체험, 특별전 관람 등이다. 특히 학생들과 단체로 방문을 많이 하는 교사들이 박물관에서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상설‧특별전 연계 학습지 활동,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교사가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준비하여 학교의 체험학습의 실제를 살펴볼 수도 있다.

  박물관은 앞으로도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연수 내용을 학교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