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6-10-19
- 조회수 3072
- 담당자 미술부 유경희 (02-2077-9493)
윤동한 기증 수월관음도 공개 전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0월 18일(화)부터 상설전시관 불교회화실에서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으로부터 기증받은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공개한다. 수월관음도는 선재동자善財童子가 관음보살觀音菩薩이 머무는 보타락가산補陀洛迦山을 방문하여 지혜를 구하는 장면을 담은 그림으로, 고려불화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여 점이 전하는 고려불화 가운데 수월관음도는 46점 가량 알려져 있다.
□ 전시기간: 2016. 10. 18.(화) ~ 11. 13.(일) □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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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공개된 후 작품 본래의 가치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보존처리에 들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증 고려불화 <수월관음도>에 대한 특별 전시설명이 월요일과 수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개최된다.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화관 불교회화실
ㅇ 일시
- 10월 24일 월요일 16:00
- 10월 31일 월요일 16:00
- 11월 7일 월요일 16:00
※ 수요일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11월 2일, 9일 저녁 7시에 진행.
<수월관음도>, 고려 14세기, 비단에 색, 172×63cm, 윤동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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