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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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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휴관일인 2월 15일(월)에 특별전 “일본의 고훈문화”를 특별 공개합니다.
특별전 "일본의 고훈문화"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달 21일(일)에 종료됩니다. 일본 나라국립박물관의 특별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일본 내 9개 기관에서 출품한 380점의 문화재를 전시 중입니다. 이 가운데 일본의 국보가 29점이며 중요문화재는 197점입니다. 아울러 당시 한일 교류의 일면을 보여주는 우리 문화재 20점을 비교자료로서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특별전은 일본의 고훈시대(古墳時代: 3세기 중엽~6세기) 전반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일본 고대 문화의 특징은 물론 한일 양국 사이에 활발했던 문화교류의 일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훈시대의 대표적 문화재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한일의 관련 학계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월 10일 현재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내방하였습니다.
전시 종료를 1주일여 앞두고 관람 편의를 위하여 전시 기간 중 마지막 휴관일인 2월 15일(월요일)에도 특별전을 공개합니다. 이 날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의 고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번 특별전을 많이 관람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일본의 고훈문화' 휴관일인 2월 15일(월)에도 특별 공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