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중앙박물관
- 작성일 2013-11-18
- 조회수 4205
- 담당자 교육과 김도윤 ()
11월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이 열립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ㅇ 일시 : 2013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 ~ 4시
ㅇ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ㅇ 주제 : 세한의 의미, 추사에게 묻다
ㅇ 강사 : 박철상(고문헌 연구가)
ㅇ 강의 전 연주
- 연주시간: 2013년 11월 23일(토) 14:00~14:20 / 20분간
- 연주곡: 수룡음(생황과 단소 병주), 요초 순일지곡(단소 독주), 천년만세(생황, 단소, 양금 3중주)
- 연주자: 조일하(국립국악원, 양금연주), 윤형욱(국립국악원, 생황연주), 문응관(국립국악원, 단소연주)
<세한도>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줄 강연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세한도歲寒圖>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어디에서 기인할까요?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세한도>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바는 무엇일까요? 11월의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고문헌 연구가인 박철상 선생을 초빙, 김정희가 <세한도>에 담고자 했던 마음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자본의 냉정함이 존재하는 은행에서 사람다운 사람이 그리웠던 것일까요? 정치적으로 몰락한 스승의 곁을 떠나지 않은 제자에게 그려준 추사의 <세한도>를 통해 옛 사람의 의리를 살펴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곤경에 빠졌을 때 여러분의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말이 아닌 그림으로......!
* 공개강좌로 진행되는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석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