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 "한국 고대국가의 형성"을 설명하기 위한 도록이다. 전국 각지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고고 유물과 유구를 지역별·시기별로 나누어 전시한 후 그에 대한 해설과 사진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고구려를 제외한 백제와 신라, 가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의 발굴조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까지를 망라하고 있다. 한국 고대국가의 형성을 철기문화의 수용과 확산, 철기·토기 등의 대량생산 체제의 확립과 보급, 영역확장을 위한 중심세력 간의 갈등과 전쟁, 국제적 지위를 확고히 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증대 등을 중요 주제로 설정하고 있다. 고고학 연구성과는 물론 문헌사학 쪽의 연구성과와도 접맥시켰으며, 이와 관련된 문헌 사료도 부록으로 싣고 있다. (A4변형, 175면, 20,000원)


Ⅰ. 철기문화의 수용과 확산
  1. 철기문화의 수용
  2. 철기문화의 확산
 
Ⅱ. 삼한의 성립과 전개
  1. 수장묘의 출현
  2. 생상력의 증대
  3. 진·변한문화의 전개
  4. 마한문화의 전개
 
Ⅲ. 고대국가의 형성
  1. 전쟁과 성곽
  2. 신라·가야의 형성
  3. 백제의 형성
  4. 토기의 생산과 분배
  5. 철기의 생산
  6. 남해안의 패총과 해안생활
  7. 장송의례용 토기의 등장
  8. 의기의 발달
  9. 신라·가야의 대외교류
  10. 백제의 대외교류
  11. 장신구
 
  특별논고 및 사료
  유적·유물에 나타난 삼한사회의 생활상
  고대 역사서에서 보이는 “한국 고대국가의 형성”관련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