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가죽공예 ‘미니 카드지갑 만들기’
  • 등록일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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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국립전주박물관 가죽공예 ‘미니 카드지갑 만들기’

- 수공예로 만드는 나만의 카드지갑!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문화행사로 가죽공예 ‘미니 카드지갑 만들기’를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국립전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무료체험인 이번 행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회차 당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오는 9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수)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이번 문화체험은 가죽공예에 대한 설명과 공예작업으로 이뤄지며 소가죽을 이용한 미니 카드지갑을 만드는데, 재단이 된 가죽에 전용 바늘과 실을 이용하여 바느질을 하는 과정을 배운다.


 바느질은 ‘새들스티치’라는 기법을 사용하며 이 기법은 마구 및 안장을 만드는 기술에서 나온 것으로, 두 개의 바늘을 교차하여 두 번씩 겹쳐하는 바느질로 가죽을 연결할 때 좀 더 견고하고 내구성 있게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이렇게 바느질이 완성되면 전용마감제를 발라주는데 스펀지를 이용하여 가죽 단면에 1회 칠해준 후 5분 후 건조되면 마감제를 또 칠해주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단면 트임 방지와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가죽공예는 바느질과 마감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수공예품을 제작한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면서 “집중력도 키울 수 있고 취미활동으로도 활용도가 높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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