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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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기획운영과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 더 음향(The 音香)”개최
- 9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이선호”-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더 음향(The 音香)”의 9월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이선호”를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의 공연시리즈“더 음향(The 音香)”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이다.
섬세한 표현력의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은 서울대 음대 및 독일 라이프치히 음대를 졸업하고 뮌헨 필하모닉 챔버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에서 협연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이화여대 등 학교에 출강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한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이선호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 독일 피아넬레 국제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프로그램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모차르트의‘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454 1, 3악장’, 비탈리의 ‘샤콘느’이다.
두 연주자는 관객들과의 음악적 교감을 통해 클래식 선율로 박물관의 다가오는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잔여 및 취소표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