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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24대 신임 국립부여박물관 신영호 관장 취임
- 등록일2024-07-03
- 조회수343
-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24대 신임 국립부여박물관 신영호 관장 취임
국립부여박물관 제24대 신임 관장에 신영호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취임했다.
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신영호 신임 관장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석사를 취득한 후, 충남대학교 박사를 수료하였다. 신영호 신임 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 부장,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국립청주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박물관 내에서 이론과 현장에 능한 전문가로서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박물관 전시 및 학술발굴조사 등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2005년 『아시아관 인도·동남아시아실(국립중앙박물관)』개관 전시를 비롯하여 특히 2016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국립중앙박물관)』전시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신영호 신임 관장은 지역문화 분야 및 박물관 운영에 있어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 추진력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라며, “국립부여박물관의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부여군 주민 문화 향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여박물관 ‘백제 국보관’ 건립을 통해 백제 거점 박물관으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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