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국립광주박물관과 호남고고학회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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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국립광주박물관과 호남고고학회 업무협약 체결
- 지역 고고문화유산의 조사 연구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 목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과 호남고고학회(회장 김낙중)은 5월 27일,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고고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민의 고고문화유산 애호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하여 ▲ 조사와 연구 ▲ 교육과 홍보 ▲ 보존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두 기관은 <고대 한반도의 식량>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식량의 종류 및 생산·소비 방식을 연구하여 기술의 발전, 환경과의 상호작용 등 과거의 사회적·문화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식량의 ‘생산’을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그 결과는 11월 학술대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광주박물관의 상설전시 개편(2026년 예정)에도 이 연구성과를 반영할 것이다.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두 기관이 다양한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고고학계의 최신 연구결과가 대중에 전달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호남고고학회장은 “박물관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고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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