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에서 즐기는 백제문화유산주간

- 교육·체험·공연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은 「백제문화유산주간(5월 27일~6월 2일)」을 기념하여 국가유산청,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기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 및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체험(5월 28일~6월 2일)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5월 28~31일)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5월 31일~6월 2일) ▲박물관 속 밴드-김뜻돌 콘서트(6월 1일) ▲백제문화유산 녹턴(6월 1일) 등이 있다.

‘홍보부스’에서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포토부스, 룰렛돌리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백제문양 전통등, 에코백, 열쇠고리 등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큐레이터와 함께 알아보는 사비의 보물’은 전시기획자가 직접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 15분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만들기’는 구름, 산, 바위, 물 등 자연 풍경으로 표현된 산수무늬벽돌을 직접 우드액자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속 밴드 - 김뜻돌 콘서트’는 6월 1일 오후 4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소년 같은 풋풋한 매력의 5인조 밴드 <크리스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백제문화유산 녹턴’은 여름밤에 정림사지탑과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국악선율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정림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다.

더 많은 프로그램은 백제문화플랫폼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