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문화가 있는 날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명품 유물모양 쿠키(5종)를 장식하는 <내가 만든 쿠키! 가야 명품 쿠키!> 체험 행사를 연 2회[6.17.(토), 11.18.(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중 쿠키 체험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선착순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추가 운영 요청을 고려하여 단독으로 운영되는 쿠키 체험 행사이다.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 크림 6종 및 가야 명품 유물모양으로 구운 쿠키 5종(금동관, 집모양 토기, 대호, 갑옷, 배모양 토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사전 신청을 통해 박물관에서 직접 수령한 후, 자택에서 설명서를 보며 체험하는 형태이다.

상반기에 개최되는 6월 행사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박물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15일(목)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신청 수량은 100세트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 및 대기 접수는 받지 않는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체험해야 한다. 특히, 체험 특성상 반드시 박물관 홈페이지(https://gimhae.museum.go.kr/kr/)에서 각종 재료의 성분 및 주의사항을 사전에 확인한 후 체험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만 참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