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3-05-15
- 조회수299
- 담당부서 기획운영과
국립광주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 개최
- 푸르름이 가득한 박물관에서 만끽하는 다채로운 선율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가정의 달 5월 맞이하여 따뜻한 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야외정원에서 다채로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오는 5월 20일(토) 오후 3시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 열리는 박물관 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은 대표 유물과 전시를 함께 소개하면서 바이올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공연에는 다국적 7인조 에스닉 퓨전 밴드인 <두번째달>이 참여한다. <두번째달>은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앨범 ‘춘향가’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르미그린달빛’, ‘궁’,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 OST 등 유연하고 친근한 선율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해 <두번째달>은 “23년도 국립지방박물관문화향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 공연의 두 번째 주자로 선정되어 설레고 전통문화예술을 국민의 삶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립광주박물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양음악을 통해 전통을 노래해왔던 저희 두번째달의 음악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 멋진 공연에 초대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 1시간 동안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한편, 공연과 함께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공동주최 전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개최중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오프라인) 공연 관람 안내 및 관련사진. 끝.
- 연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