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통합 플랫폼 “모두”공개

- 어린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4월 15일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교육 통합 플랫폼 “모두”를 공개한다.

  동 플랫폼은 국립중앙박물관 및 13개 소속 박물관에 산재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합·관리하여 관람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형태로 박물관 교육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강화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플랫폼 ‘모두’는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 3개년 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1차년 도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모두’는 ‘탐구해요’, ‘배워봐요’, ‘함께해요’의 3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탐구해요’는 활동지, 동영상, 연구자료 등 국립박물관 교육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며 ‘배워봐요’에서는 대상별로 실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함께해요’에서는 퀴즈, 의견, 이벤트 등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차년 도에는 이용자의 재미있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신설하고 13개 소속 박물관의 교육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의 교육 플랫폼 ‘모두’를 보다 고도화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박물관 여러 가지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박물관 원격교육 방송국인 “스튜디어 몬”을 개국하여 다양한 원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통합 플랫폼 ‘모두’를 구축함에 따라 박물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통합 플랫폼 “모두”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박물관 및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문화재를 향유하고자 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사진자료 1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 학예연구사 조혜진 (02-2077-9301)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