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미래 박물관 모습을 그려보다, “디지털 전략 2025” 마련
  • 등록일2021-06-29
  • 조회수3559
  • 담당부서 디지털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 미래 박물관 모습을 그려보다

- “디지털 전략 2025” 마련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산연 전문가 및 박물관 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종합 추진계획인 디지털 전략 2025”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새로운 생활방식(New Normal)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미래성장엔진의 핵심 요소로 등장함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은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 전략 2025를 수립했다.

디지털 전략 2025”는 디지털 인력 강화 및 빅데이터 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기존 디지털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는 협업을 통해 발굴해 나가자는 전략이다.

디지털 전략 2025”에 따라 연도별 추진하는 주요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금년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및 13개 지역의 소속박물관에 실감콘텐츠체험관 조성이 완료되고, 54종의 실감콘텐츠가 마련됨에 따라 지방에서도 그 지역의 특색 있는 소장품들을 실감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네이버 제페토안에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를 만들어 흥미롭고 새로운 온라인 가상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도 새롭게 구축한다.

‘22년에는 연 협업을 통해 신규 디지털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소장품 데이터를 관리하는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차세대 버전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보존과학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훼손된 유물 이미지 복원, 유물의 진품 여부 판단, 원격으로 유물상태 진단 등이 가능한 디지털 보존과학 시스템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23년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문화유산 데이터 활용, 가상 전시 등이 가능한 지능형 큐레이션 지원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G클라우드 정책에 따라 박물관 주요 정보통신시스템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이전하여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4년에는 가상 디지털 보존처리, 문화재 디지털 분석 평가 등 디지털 보존과학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문화유산과학센터를 건립하고, 각종 박물관 사료를 디지털화하여 관리하는 아카이브센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25년에는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노약자·장애인 보조 기능이 강화된 안내 로봇 개발 및 5G 활용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디지털 전략 2025”수립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고자 한다.

붙임
1. 디지털 전략 2025계획 요약본 1

2. 디지털 전략 2025계획(세부) 1(따로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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