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실감콘텐츠로 만나는 백제금동대향로

- 오는 5월 5일부터 국립부여박물관 첫 실감콘텐츠 ‘백제금동대향로’ 일반공개-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5월 5일(수) 어린이날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립부여박물관을 대표하는 전시품으로 백제인의 탁월한 예술 감각과 뛰어난 공예 기술, 나아가 종교와 사상까지 담은 백제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백제금동대향로 관련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하여 상설전시실 중앙 로비에서 상영한다.

   자연 채광을 자랑하는 상설전시실 중앙 로비 공간에 전동스크린을 설치하여 빛이 차단하고, 총 12대의 4K 빔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초고화질의 입체 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시스템을 제공하여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영상 상영 중에는 연꽃 향기가 분사되어 관람객이 영상, 음향과 함께 아름다운 향기를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백제금동대향로가 만들어진 사비(泗沘)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백제금동대향로 실감형 콘텐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상설전시실 중앙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상설전시실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 영상 제목: ‘백제금동대향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상영 시간 8분)

■ 상영 장소: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실 중앙 로비

■ 예약 방법: 국립부여박물관(buyeo.museum.go.kr)에서 ‘상설전시실 예약 바로가기’를 선택한 후, 관람 일자와 시간 선택

    ※ 1일 7회 운영(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 / 17:00)

    ※ 5명 이하 개인 관람객 예약 가능(전시설명 없음, 단체관람 불가)

■ 예약문의: 041-830-8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