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_11월 두 번째 전라북도립국악원 공연”
  • 등록일2019-11-15
  • 조회수1337
  • 담당부서 기획운영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 11월 두 번째 정기공연으로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함께하는 무대를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3시 전주박물관 본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춘향가중 춘향과 이몽룡과 재회하는 동헌경사대목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데, 소리의 최삼순, 고수의 김정훈 씨가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이어 국악가요 가시버시사랑배띄워라를 한단영 씨가 부르고, 남녀의 은밀한 사랑의 감정들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무용 연가를 박현희, 오대원 씨가 연기한다.

  또한 별주부가 세상에 나와 경치를 감탄하는 대목인 판소리 수궁가의 입체창 고고천변을 김광오, 유재준, 김성렬, 박건 씨의 소리로 들을 수 있고, 호남, 경기, 충청, 영남지방 등의 가락을 역동적인 음악으로 구성한 삼도설장고를 김지춘, 강현범, 이종민, 신봉주 씨의 연주로 만난다.

  전주박물관은 국악공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전라북도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국악향연의 정기공연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공연할 예정이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중앙박물관이(가) 창작한 [국립전주박물관] “박물관과 함께하는 국악향연_11월 두 번째 전라북도립국악원 공연”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