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11월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 등록일2019-11-04
  • 조회수1811
  • 담당부서 아시아부

“일본 교토 고쇼지(興聖寺) 소장 사명대사 유묵遺墨 특별공개”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2019년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1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일본 교토 고쇼지 소장 사명대사 유묵 특별공개>(2019.10.15.~2019.11.17.)의 전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명대사 유묵은 사명대사(1544~1610, 법명 유정)가 임진왜란 후 강화와 포로 송환 협상을 위해 일본에 갔을 때 교토에 머물며 고쇼지의 승려 엔니에게 남긴 글씨이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조선과 일본 양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진정한 깨달음을 추구한 사명대사의 뜻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상설전시관에서는‘고려 청자의 기종과 특징’(11.6.),‘신라 무덤에서 발굴된 로만글라스’(11.13.),‘깨달음을 향한 여정’(11.20.),‘고구려 무덤 벽화’(11.27.)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관련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신안해저문화재실, 일본실), 특별전시실, 테마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

 ※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시간을 요일, 시간으로 나타낸 표입니다.

요일

시간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1:00

일요일공휴일

10:00 - 19:00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

[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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