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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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학예연구실
특별전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연계 특별강연 “일상에서의 깨달음, 퇴옹 성철 스님을 만나다” (강사 : 해인사 백련암 원택 스님) |
이름이 ‘성철’인 한 부처의 삶을 소개합니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6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특별전시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와 연계한 특별강연을 개최합니다.
ㅇ제목: 일상에서의 깨달음, 퇴옹 성철 스님을 만나다 ㅇ강사: 원택 스님(해인사 백련암 감원) ㅇ일시: 6월 10일(토) 오후 2시 ~ 오후 4시 ㅇ장소: 국립대구박물관 강당 ㅇ접수방법: 박물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참가비 없음 |
강사인 원택 스님은 1971년에 친구를 따라 우연히 찾아간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 스님(1912~1993)과 처음 만났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1972년 출가를 하고 성철 스님 곁에서 22년, 또 스님을 떠나보낸 뒤 24년, 이렇게 46년여 동안 모셨습니다. 성철 스님과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저술 활동 및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강연에서는 성철 스님의 수행과 열반까지의 삶, 스님께서 남긴 가르침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처의 삶을 살아가고자 했던 성철선사의 삶을 느껴 보시고, 깨달음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감동과 불교문화가 주는 교훈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예약신청은 박물관 누리집(daegu.museum.go.kr) 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합니다. 위 행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약자를 우선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별도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편, 특별전시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기획전시실Ⅱ, 2017.7.30.)는 불교 문화가 담고 있는 유무형의 소리를 모으고 그 소리에 담긴 참뜻, 깨달음과 진리의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도 함께 보시고 삶의 묵은 때를 진리의 소리로 씻어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원택 스님 약력
1944년 대구 출생
1972년 출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역임
현재 해인사 백련암 감원, 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백일법문』, 『성철 평전』 감수 등 다수의 저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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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과 원택 스님 |
원택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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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과 원택 스님 |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전시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