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내 성인 일반을 대상으로 '미래! 곧 다가 올 역사' 라는 주제의 2017년 제12기 박물관 문화대학 수강생을 4월 18일(화) 09:00부터 200명 선착순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 <제12기 박물관문화대학-미래! 곧 다가 올 역사>는 선착순 모집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5강 일정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 5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17년 박물관문화대학의 주제 <미래! 곧 다가 올 역사>는 '미래학' 연구의 다양한 분야별 이슈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세계의 향방을 전망해 보고자 했다. <환경과 생존>, <과학과 기술>, <관계와 존재>, <정신과 문화>라는 소주제로 구분하여 고인류 연구로부터 미래의 생명과학기술, 인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 이슈를 고찰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주제별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우리들의 '현재'도 언젠가는 '미래'가 되며, '미래'에 대한 예측 또한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봄으로써 개인의 삶과 사회의 작동에 대해 진중한 자세를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 본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박물관 소정양식의 수강신청서(안내 데스크 배부 및 홈페이지 출력)를 작성하여 사진 1매(3x4cm)와 함께 강당 앞 안내데스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처 등록을 못 한 경우에도 단순 청강은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개근한 정회원에게는 박물관 큐레이터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심도 있는 답사 여행의 참여 특전이 무료로 제공된다.<끝>




사진1. 박물관 문화대학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