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경주전시 개최
- 등록일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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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백제 문화를 경주에서 한눈에 - 국립경주박물관·(재)백제세계유산센터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개최- |
국립경주박물관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 개막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남궁영)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여 3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9주에 걸쳐 특별전 <세계유산 백제>를 개최합니다. 공주로 천도한 475년에서 멸망하는 660년과 부흥운동이 일어나는 663년까지 금강을 요람으로 하여 공주와 부여에 도읍하였던 약 2백년간의 역사를 왕도인 공주와 부여, 또 별도였던 익산으로 나누어 전시합니다. 앞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가 도성·사찰·능묘로 나눈 생활사 중심의 전시였다면, 국립경주박물관의 전시는 공주·부여·익산 지구를 다시 8개 지구로 나누어 도시의 특성과 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합니다. 또 신라 왕경에서 열리는 첫 백제 전시인 만큼, 신라 문물과의 비교적 시점에서 조망할 예정입니다. 특히 부여 출토 대형 치미와 광배 등 팔백여점의 유물을 전시함으로써 백제문화의 위용과 함께 백제칠기·백제정원 등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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