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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등록일2016-09-08
- 조회수4403
국립중앙박물관은 2016년 특별전 <신안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신안해저선 발굴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기획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국제학술대회는, 2016년 9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9명의 발표자(기조강연 포함)와 7명의 토론자가 참석하였다. 지금까지 신안해저문화재 관련 국제학술대회는 신안선 발굴품의 소개와 개별 연구 성과 발표에 집중하였으나,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로 축적된 관련 연구 성과를 접목시켜 신안해저문화재를 새롭게 해석해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 내용]
1. 원대 해상무역과 신안선 관련 문제
- 친다수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토론자: 이강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2. 원나라의 해상활동
- 모리스 로사비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교수(토론자: 이강한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3. 신안선 발견 중국 도자의 조성 연구
- 모리 다쓰야 일본 오키나와 현립 예술대학 교수(토론자: 방병선 고려대 교수)
4. 신안선의 중국 칠기로 판명된 칠공예사 상의 중요한 지견
- 고이케 도미오 일본 쓰루미대학 교수(토론자: 이용희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장)
5. 송원대 항저우 미술품 시장과 교역
- 김영미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토론자: 조민주 중국 절강대학교 교수)
6. 신안선 자기와 고려 유적 출토 원대 자기
- 김영원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토론자: 이정인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사)
7. 중국에서 출토된 고려청자
- 고바야시 히토시 일본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주임 연구원(토론자: 이종민 충북대학교 교수)
8. 물질문화 관점으로 본 고려청자
- 장남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토론자: 김현정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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