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삼성전자 후원 협약 체결
  • 등록일2014-07-10
  • 조회수2754
  • 담당부서 연구기획부
박물관 문화유산에 새로운 빛을 더하다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삼성전자 후원 협약 체결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조명환경 개선을 위하여 ㈜삼성전자, (사)국립중앙박물관회와 함께 7월 10일(목)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 협약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김영나 관장, (사)국립중앙박물관회 김정태 회장,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세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가 3년간 30억원을 후원하여 우리 문화유산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실 조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새 박물관을 개관한 뒤 8년이 지나는 동안 꾸준히 전시실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나 전체적인 전시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상설전시실 조명 분야의 개선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삼성전자의 의지로 조명개선사업에 대한 후원이 이루어지면서 관람객들에게 우리 대표 문화유산들의 진면목을 새로운 조명 아래에서 더욱 선명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조명개선사업은 2014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15년, 2016년 3년 동안 추진되며 매년 10억원씩 지원된다.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문화예술위원회 지정기부금 형식을 통해 (사)국립중앙박물관회로 전달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계획과 연계하여 진열장을 비추는 천장조명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조명에 걸맞은 진열장들도 신규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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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회 협약식]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정태박물관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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